이번에 소개할 곳은 연신내역 근처, 연신내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라빅커피입니다.
연신내의 쾌적한 카페인 라빅커피는 본점도 있고 별도의 로스팅 공장도 갖추고 있는 커피 브랜드입니다. 가맹점 여부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라빅커피 연신내점의 경우 본점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공급받아 커피를 내려주는 매장입니다.
영업시간도 길어 자정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장 또한 넓은 좌석을 갖추고 있고 영화 상영이나 스포츠 경기도 볼 수 있는 빔프로젝터가 있어서, 주민들의 모임 장소로 아주 좋은 곳입니다. 라빅커피는 다양한 음료 메뉴도 많지만, 특히 아메리카노 원두의 종류가 다른 카페에 비해 다양합니다.
보통은 2가지 정도인데 이곳은 3가지 블렌딩에 디카페인까지, 총 4가지 원두 선택이 가능합니다. 또한 원두별로 아메리카노 가격이 차등화되어 있다는 점도 다른 카페들과 차별화된 부분입니다.
디카페인을 제외한 총 3가지 커피 맛을 보았습니다. [디 오리진 / 파머스 / 왈츠] 종류입니다.
저희는 처음 드시는 분들께는 항상 대중적인 스타일을 추천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디 오리진 원두를 맛보았습니다. 이곳의 메인이 되는 블렌딩 원두라고 합니다. 맛은 묵직한 바디감과 초콜릿, 견과류의 향미가 느껴지며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커피입니다.
다음은 산미 위주의 커피인 왈츠 블렌딩입니다. 역시 산미가 강조된 커피이며, 상큼하면서도 날카롭지 않고 라운드한 산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과일 차(Tea)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커피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필터 커피로도 맛을 보고 싶었습니다.
마지막 블렌딩 커피인 파머스 블렌딩입니다. 이름처럼 투박하지만 정겨운 농부의 느낌이 나는 커피입니다. 숭늉같이 구수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데, 아무래도 로부스타가 같이 블렌딩된 것 같습니다. 꼭 로부스타가 나쁜 건 아닙니다. 커피는 결국 취향이니까요.
이곳 라빅커피는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과 쾌적한 공간을 갖추고 있기에 퀄리티컵에서 추천합니다.
Better Coffee Better Life! 더 나은 커피가 더 나은 삶을 만듭니다.
저가 커피의 홍수 속에서 커피 고집을 지키는 사장님들을 응원합니다.
퀄리티컵 큐레이션 구독하고 우리 동네 커피 맛집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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